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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경영 전문가가 예비 창업자에게 전하는 지침서...'나는 외식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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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경영 전문가가 예비 창업자에게 전하는 지침서...'나는 외식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 출간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11.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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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상이 실패하는 창업, 그 중에서도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인생 2막을 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지침서가 나왔다.

저자 김상진 씨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롯데웰푸드 마케팅실에서 광고·홍보를 거쳐 브랜드 매니저로 다양한 아이템을 경험한 외식경영 전문가다. 외식창업 현실을 모르고 막연히 꿈꾸는 이들에게 아낌없이 팩트 푹격을 쏟아붓는 동시에 그럼에도 창업하고 싶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30년간 여러 외식업종, 다양한 채널에서 경험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려준다.

저자는 우선 외식창업의 세 가지 허들을 극복할 수 있다면 도전하라고 조언한다. 창업 시 ▲충분한 투자비 ▲생각보다 적은 수익 ▲365일 운영으로 인간다운 생활 포기 ▲진상 고객 컴플레인 등 사례를 통해 창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보라고 말한다. 외식업계 최초로 만든 '외식창업 셀프 진단툴'로 투자 여력, 친화력, 노하우, 건강 등 주요 10가지 항목서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성공 창업으로 유도한다.

책 속에는 실전 창업에 도움되는 여러 사례가 실려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창업 초보자가 아직 경험이 없어 잘 모르는 정보들을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 입장에서 꼼꼼히 짚어주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향후 "외식업은 디지털화, 조리자동화 등 타입의 모델이 활성화돼 직장인에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30년간 여러 외식업종에서 경험하고 쌓아온 저자의 노하우가 창업으로 인생 2막을 꿈꾸는 불안한 이들에게 길잡이가 돼 줄 것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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