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햄버거를 먹다가 애벌레가 튀어 나와 황당해했다.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인 D씨는 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산 햄버거를 먹던 중 커다란 애벌레를 발견했다. 애벌레는 양상추와 패티 사이에서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패스트푸드 업체는 "보건당국에서 위생점검을 나왔으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고객에게 사과하고 환불 등을 안내했지만 D씨가 거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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