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캐리어 광고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절대 깨지지 않는다고 선전했으나 1년 만에 바퀴 부분을 감싸는 본체가 파손됐다. 김 씨는 수리 받으려 했으나 AS는 안 되고 오직 구입가에 달하는 비용으로 재구매만 가능했다.
김 씨는 "팔 때는 절대 깨지지 않는다며 내구성을 강조해놓고 1년 만에 파손돼 문의하니 AS도 해줄 수 없단다"라며 "소비자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개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