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은 지난 2021년 1월 글로벌 출시한 소셜 RPG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로 세계 243개국에서 1조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올릴 만큼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지난 4월부터 중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27일 현지 사전 예약 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예약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6일까지만해도 920만 명에 머물러 있었으나 단 하루만에 80만 명 이상이 늘어났다.
데브시스터즈는 중국에서의 흥행을 위해 성우 풀더빙, 중국 버전 오리지널 콘텐츠와 BGM, 현지 제과업계 및 드라마와의 콜라보 등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초기 유저 접근성 및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중성 및 화제성을 함께 가져간다는 전략으로 흥행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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