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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중국 사전예약자 10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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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중국 사전예약자 1000만 명 돌파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12.27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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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28일 중국서 출시하는 '쿠키런: 킹덤'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2021년 1월 글로벌 출시한 소셜 RPG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로 세계 243개국에서 1조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올릴 만큼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지난 4월부터 중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27일 현지 사전 예약 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예약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6일까지만해도 920만 명에 머물러 있었으나 단 하루만에 80만 명 이상이 늘어났다.

▲쿠키런: 킹덤의 중국 버전 사전예약 페이지. 1000만 명을 넘긴 상태다.
▲쿠키런: 킹덤의 중국 버전 사전예약 페이지. 1000만 명을 넘긴 상태다.
중국은 지난 2022년까지 한국 게임들에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내주지 않다가, 지난 2023년 초 판호 발급을 재개했다. 이를 통해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도 중국 진출의 물꼬를 트게 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중국에서의 흥행을 위해 성우 풀더빙, 중국 버전 오리지널 콘텐츠와 BGM, 현지 제과업계 및 드라마와의 콜라보 등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초기 유저 접근성 및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중성 및 화제성을 함께 가져간다는 전략으로 흥행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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