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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24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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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24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발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2.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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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2024년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 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금투협은 매 6개월마다 채권,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내년도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기존의 하이투자증권이 삼성증권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국내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6종류의 채권에 대해 10개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극단값(상·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하이투자증권 대신 현대차증권이 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현대차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8개사가 선정됐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A1, 91일물 기준)을 보고받아 극단값(상·하 각 1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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