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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생활건강, 멤버십 적립 포인트 유효기간 1년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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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생활건강, 멤버십 적립 포인트 유효기간 1년으로 축소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3.12.29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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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자사 멤버십인 엘케어멤버스의 적립 포인트 유효기간을 1년으로 줄인다.

LG생활건강에서는 새로운 멤버스 정책 도입에 앞선 한시적인 운영책이라고 밝혔다.

29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자사 브랜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인 엘케어 멤버스의 적립된 포인트 유효기간을 1년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엘케어 멤버스는 LG생활건강의 브랜드 오휘, 후, 네이처컬렉션, 비욘드, 더페이스샵 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기존에는 포인트가 적립된 시점부터 1년 뒤 자동 소멸됐다. 그러나 2024년 1월 1일부터는 적립 시점과 관계없이 모두 2024년 12월 31일에 소멸된다는 조건이 추가됐다. 

특히 가족몰 포인트의 혜택이 눈에 띄게 줄었다. 기존에 가족몰의 포인트는 1년간 미로그인시에만 포인트 전액을 소멸했다. 그러나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는 적립 포인트의 유효기간 조건을 1년으로 추가했다. 1년간 미로그인시 포인트 전액 소멸 조건도 유지된다.  

LG생활건강 측은 운영하는 전 브랜드에서 통합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포인트 제도 도입에 앞서 기존 포인트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현재 적립되는 포인트를 내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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