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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에 더욱 몰입하고 더 나은 혜택과 가치 선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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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에 더욱 몰입하고 더 나은 혜택과 가치 선사해야"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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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6일 임직원 및 가족 9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간 영업 현장에서 고객중심 전략을 실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들을 포상하는 시간으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연초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정기인사를 진행했고 업적 평가대회도 앞당겨 실시했다. 
 

▲ 지난 6일 개최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대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 6일 개최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대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지난해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ESG, 상생금융에도 힘쓰면서 연결과 확장도 지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신한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더욱 몰입하고 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바라보며 더 나은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가치를 선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도 격려사에서 "올해 그룹은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전략목표로 삼았다"며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시작하는 신한은행이 그룹의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양재커뮤니티가 받았고 신설된 상생금융 특별상은 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원 역할을 수행한 기업여신지원부 구조조정팀이 받았다. 

특히 ESG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활용한 탄소중립 행사로도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의 사용 전력과 교통 수단 등에서 배출된 탄소배출량을 산출하고 탄소배출량을 초과하는 탄소배출권은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의 탄소중개플랫폼을 통해 구매했다. 구매금액은 향후 캄보디아 농가를 위한 클린스토브 보급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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