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통장은 입출금이 반복되는 생활비 특성을 반영해 편리성과 자율성을 높이면서 300만 원까지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은행연합회 입출금자유예금 금리 비교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우대금리 등 아무 조건 없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한도 300만 원까지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케이뱅크 생활통장이 유일하다.
케이뱅크 측은 구독료 돌려받기 혜택도 고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생활통장에 월 평균잔액 300만 원을 유지하면 쿠팡 와우 멤버십(4900원) 혹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4900원) 월 구독료가 무료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고 최대 6개월까지 구독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한 달 동안 300만 원을 넣어둘 경우 연 3% 이자(7500원)와 월 구독료를 포함해 연간 환산 연 5% 이자 혜택을 받는 셈이라는 설명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통장이 자유로운 입출금통장이면서도 300만 원까지 연 3% 이자에 구독료 캐시백 혜택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혜택에 중점을 둔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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