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경기도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 행정1부지사와 함께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봉사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꿈을 키우는 집’에서 생활하는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붕어빵 나눔과 함께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 행정1부지사는 “오늘과 같은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따뜻한 온기가 돼 추운 겨울을 이겨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꿈을 키우는 집’은 1952년 4월에 개소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51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범국민적인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경기도에서는 온기나눔 경기도 추진 본부(본부장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구성하고 ‘경기도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과 ‘이웃에 온기 전하기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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