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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퍼블리싱 신작 3종 발표..."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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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퍼블리싱 신작 3종 발표..."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될 것"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1.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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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5일 ‘2024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3종을 공개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탑 티어 퍼블리셔'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컴투스는 올해 서비스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한다. 퍼블리싱 신작 3종으로 변화와 확장을 모색하고,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과의 쌍방향 제휴로 신규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컴투스에 대한 수식어에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 이름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왼쪽부터)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 모히또게임즈 한성현 대표, 컴투스 김일호 글로벌 사업실장,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
▲(왼쪽부터)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 모히또게임즈 한성현 대표, 컴투스 김일호 글로벌 사업실장,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

첫 번째로 소개된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지난 2018년 출시돼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밀리언 셀러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이다.

게임은 원작과 같이 갑작스럽게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고 번창시키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함께 살아남는 생존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에서 얼리 액세스를 위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월 31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두 번째 소개 신작인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의 강자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이 접목됐다.
  
플레이어는 전 세계 아름다운 도시를 방문하고 서울의 비빔밥, 뉴욕의 스테이크, 발리의 나시고랭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해 온 세상에 행복을 전달한다는 콘셉트다.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BTS쿠킹온은 오는 2월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소개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는 서브컬처 RPG다.

게임의 핵심은 AI 소녀 캐릭터다. 다른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시원한 실사 비율의 각양각색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는 재미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소녀 캐릭터의 고퀄리티 스파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플레이어의 감성적인 경험을 극대화했다. ‘커스텀 성장’ 시스템은 캐릭터를 유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시킬 수 있게 만든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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