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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평택 아파트 현장‧전통시장 찾아 동절기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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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평택 아파트 현장‧전통시장 찾아 동절기 안전 점검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1.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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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9일 평택 아파트 건설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했다.

평택 동삭세교지구 내 공동주택 신축 현장에서는 한파에 취약한 건설 현장에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넘어짐 사고와 한랭질환 예방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사진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사진 가운데)

오 부지사는 “겨울철 추위 속에서 작업을 서두르거나 안전점검을 소홀히 하다 보면 작업자 미끄럼이나 떨어짐 사고, 동상 발생 우려가 높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이 사망했고, 넘어짐 사고로 9542명이 다쳤다.


이어 통복 전통시장을 찾은 오 부지사는 시장 내 화재감지기를 점검했다. 상인회 관계자 등과 만나서는 화재 취약 시간대인 야간․심야 시간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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