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직원들은 행사 첫날 울산 중구 소재 선우시장을 찾아 각자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했다.
직원들이 직접 구매한 농산물과 생필품은 울산지역 자매결연 복지시설 15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1월 2000만 원 상당의 임직원 기부금으로 울산지역 전통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16개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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