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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3000억 최대 54일 앞당겨 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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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3000억 최대 54일 앞당겨 현금 지급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1.3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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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설 명절을 앞두고 2500여개 협력사 대금 30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311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30억 원, 한화솔루션 128억 원, 한화오션 1644억 원, 한화시스템 46억 원, 한화정밀기계 77억 원 등으로 평소보다 최대 54일 앞당겨 지급한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화는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이 총 45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복지관, 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물품(식료품, 도시락, 힐링 용품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역 농수산품의 명품화 지원 육성’을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 타임월드, 광교 백화점 내 아름드리 매장을 운영한다.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 가공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15년도부터 진행해온 갤러리아 백화점의 대표 지역 사회 상생활동으로 2023년 추석에는 4억3000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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