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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사료 따라 살코기 색깔 다르다고?...온라인서 산 소갈비 노란색에 소비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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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사료 따라 살코기 색깔 다르다고?...온라인서 산 소갈비 노란색에 소비자 분통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2.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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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사는 김 모(여)씨는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소갈비가 광고와 달리 고기 상태가 불량하다며 업체를 고발했다.

선홍빛이 도는 소고기가 먹음직스러워 보였던 광고 사진과 달리 실제 받은 제품은 지방이 노란색으로 질이 매우 낮아 보였다고. 판매업체에 환불을 요청하자 "소의 고기와 지방은 사료에 따라 약간의 색상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먹어도 이상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 씨가 재차 환불을 요구하자 이번에는 "비닐을 뜯어서 안 된다"며 거절했다.

김 씨는 "광고 사진과 다르다는 건 알지만 부모님께 죄송할 정도로 실제 고기 상태가 너무 불량했다"며 "소비자를 우롱하는 비양심적인 업체는 판매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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