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넵튠, 상장 이래 영업익 첫 흑자...게임 부문이 호실적 견인
상태바
넵튠, 상장 이래 영업익 첫 흑자...게임 부문이 호실적 견인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2.07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넵튠(대표 강율빈, 유태웅)이 상장 이후 영업이익 첫 흑자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넵튠은 지난해 매출 997억 원, 영업이익 21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부문별로는 게임 사업 매출이 8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했다. 기타 매출을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도 185억 원으로 15% 증가했다.

실적을 견인한 모바일 게임은 ‘우르르용병단’과 ‘고양이스낵바’, ‘무한의계단’이다. 3개 게임은 2023년 누적 매출 590억 원으로 넵튠 전체 게임 매출의 70%를 넘었다.

광고 플랫폼 사업의 경우 애드엑스, 애드파이, 리메이크 사업 유닛에서 2023년 전체 광고거래액 700억 원, 매출 185억 원을 달성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