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지난 1월 반월·시화산업단지 지역 현장 방문에 이어 20일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했다고 기업은행 측은 밝혔다. 

먼저 김 행장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기업경영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기업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 넓은 금융지원과 정책지원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인천, 경서, 경남, 충청지역에 전략영업센터를 운영하는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