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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글로벌X, 신임 CEO에 골드만삭스 출신 라이언 오코너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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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글로벌X, 신임 CEO에 골드만삭스 출신 라이언 오코너 선임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2.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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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X(Global X)' 신임 대표이사(CEO)에 라이언 오코너(Ryan O’Connor)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이언 오코너는 오는 4월 8일부터 글로벌X의 CEO로 활동할 예정이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의 글로벌 ETF 상품 총괄대표 출신으로 이전에는 'SPDR'을 운용하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10년여 간 근무한 바 있다.
 

▲라이언 오코너 글로벌X 신임 CEO.
▲라이언 오코너 글로벌X 신임 CEO.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라이언 오코너는 세계 최대 ETF 시장인 미국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라며 "글로벌 시장과 ETF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X는 지난해 11월 루이스 베루가(Luis Berruga) 전 CEO가 사임한 이후 미국 시장 경험이 많은 인물을 차기 CEO로 물색해 왔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글로벌X가 최근 조직 개편을 진행해 고객 중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 라이언 오코너가 글로벌X를 한 차원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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