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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장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KB증권·BofA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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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장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KB증권·BofA 선정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2.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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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상장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달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를 의결하고 연내 코스피 시장 상장 목표로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이번에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된 3개 회사는 케이뱅크와 인터넷전문은행 업종에 대한 높은 이해, 대형 IPO 주관 경험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는 설명이다.

우선 NH투자증권은 다수의 대형 IPO 대표 주관 경험이 있고 특히 지난 2022년 케이뱅크 상장 대표주관사를 맡아 케이뱅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증권 역시 국내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IPO 주관 경험을 통해 해당 업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케이뱅크는 설명했다.

BofA는 5대 글로벌 투자은행 중 하나로 각국 국부펀드와 연기금 등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에 대한 네트워크를 갖췄고 지난 2021년 7월 케이뱅크가 1조2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단행시 주관사를 맡기도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에 대한 이해도, 풍부한 관련 IPO 경험 등을 기준으로 상장주관사를 선정했다"며 "IPO가 고객, 이해관계자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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