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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세무·부동산 전문 컨설팅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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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세무·부동산 전문 컨설팅 조직 신설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2.27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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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금융투자를 비롯해 절세와 부동산에 대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Tax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Tax센터장에는 세무학 박사이자 공인회계사인 김예나 센터장이 임명됐다. 이외에 국세청 출신의 세무전문가, 대형회계법인 출신의 공인회계사, 미국회계사 등 세무관련 평균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들이 모여 국내·해외 조세 관련 절세전략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국제 부동산자산관리사, 미국 상업용부동산 투자분석사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Tax센터는 세무/부동산/포트폴리오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삼성증권 측은 밝혔다. 

부동산 측면에서는 가족의 재산, 나이, 상황을 고려해 최유효활용방안이나 매입/매각 전략 수립, 절세 플랜 등을 컨설팅한다. 또한 CBRE,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 등의 해외 부동산 종합서비스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부동산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세무 측면에서는 금융투자, 증여/상속, 부동산 관련 등 맞춤형 절세전략 제안, 국내 및 해외 조세이슈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외부 세무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소득 관련 종합소득세나 대주주양도세, 증여세 등 신고대행도 제공한다.

또한 가업승계나 유언장 작성 등 법률이슈와 관련해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과 협약을 맺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장은 "관련 컨설팅을 진행해 오면서 많은 고객님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경험했다"며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님들께 삼성증권 Tax센터만의 맞춤형 솔루션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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