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부문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등 3개 부문이며 지역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화 한다는 설명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및 인성검사, 최종면접 등 4개 과정을 거치게 되며 직무역량,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성 등을 평가받을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채용서류 접수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고 오는 5월 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원은 입행 후 차세대 RM(기업금융)·차세대 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원해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채용을 한발 앞서 진행한다"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금융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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