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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두 달 만에 가입 계좌 2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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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두 달 만에 가입 계좌 20만 개 돌파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2.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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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가입 계좌가 서비스 오픈 두 달여 만에 20만 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에 KB증권이 제공하던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종료하며 지난해 12월 18일 새롭게 선보인 후속 서비스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증거금 사용을 보유 원화로만 가능했지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보유 원화는 물론 해당 국가의 외화까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고객의 해외주식 주문이 체결되면 당일 마감 환율로 적용됐다가 다음 날 고시 환율로 재정산돼 야간 변동 환율의 리스크가 존재한 것과 달리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주문 체결 시점의 실시간 환율로 정산된다. 


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오픈에 맞춰 24시간 환전 서비스(미국, 일본, 홍콩, 중국 국가만 가능)도 개선했다.

이전에는 주간 환전(9시~16시)과 마감 후 환전(16시~23시30분)으로 구분돼 23시30분 이후에는 환전이 불가능했지만 24시간 환전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환전이 가능하다.

KB증권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환율 변동까지 감안하며 매매해야 하는 불편함을 보완해 보다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게 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고객 니즈 파악으로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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