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동국제강·동국씨엠,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상태바
동국제강·동국씨엠,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4.02.29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제강그룹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9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동국제강 인천공장·당진공장과 동국씨엠 부산공장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았다.
 

▲(왼쪽부터)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 권기좌 신흥기업 대표이사, 이재식 백운 대표이사, 김도연 동국씨엠 기획실장
▲(왼쪽부터)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 권기좌 신흥기업 대표이사, 이재식 백운 대표이사, 김도연 동국씨엠 기획실장
이어 두 회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국제강그룹이 그룹을 분할하고 사내 하도급을 직영화했음에도 외주사·사외협력사·지역 중소기업 등으로 안전보건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사내하도급 근로자 약 1000명을 올해 1월 직고용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위험성 평가 기법의 전수 및 실행력 강화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중점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활동 지원 등 참여 업체 특성에 따른 맞춤 지원 활동 시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은 “경영 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 파트너사와 안전보건 상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