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지난 4일 비씨카드 퓨처센터에서 비씨카드 정회원사 가입 축하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수협은행은 비씨카드사 및 기존 정회원사와 비씨카드 정회원사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와 대고객 마케팅 확대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비씨카드 정회원사 가입으로 수협은행은 기존 수협카드 회원을 포함한 신규 회원에게 비씨카드가 제공하는 무이자할부, 청구할인, 페이백,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씨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가 적용되면서 61개 업종에서 상시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제공돼 수협카드 유효회원 증대도 수협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비씨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계기로 수협카드를 이용하는 어업인 등 다양한 고객들의 편리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MZ세대를 비롯해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알파세대까지 수협카드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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