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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TV로 33년 컨디션 헤리티지 알리고 디지털로는 소비자 친근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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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TV로 33년 컨디션 헤리티지 알리고 디지털로는 소비자 친근감 높여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3.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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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대표 곽달원)이 6일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TV CF와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에 따르면 매체와 소비자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TV나 디지털, 오프라인 등에 송출되는 광고를 각각 다른 이야기로 구성했다.

우선 TV CF는 1992년 출시부터 33년간 숙취해소제에 매진한 컨디션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라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우직하게 광장을 지키는 ‘행복한 왕자’와 숙취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숙취해소에 집중한 컨디션을 연계했다.

광고 영상에는 컨디션 모델인 박재범과 함께 배우 전종서가 출연했다. HK이노엔은 전종서의 생기발랄한 에너지와 매력이 컨디션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컨디션 모델 박재범(왼쪽)과 배우 전종서가 출연한 광고 사진 예, HK이노엔 제공
▲컨디션 모델 박재범(왼쪽)과 배우 전종서가 출연한 광고 사진 예, HK이노엔 제공
이번 광고 공개와 함께 HK이노엔은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의 필터 탭에서 ‘컨디션 왕자’를 검색해 AR필터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이어 광고 속에 등장하는 컨디션 왕자 동상을 을지로에 설치하고 컨디션 나눔 이벤트 진행 및 굿즈 출시를 앞두고 있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의 컨디션 담당자는 “이번 컨디션 광고는 숙취해소제 1위인 컨디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타깃 매체와 소비자들의 취향 등을 고려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숙취해소 대표 브랜드로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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