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과 울산광역시 자활센터 센터장은 울산지역 돌봄서비스 기관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장애인 50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자원순환 차원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된 안전손잡이는 화장실, 계단, 현관 입구 등 넘어지기 쉬운 장소에 마련됐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광역시 중구청·울산중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중구지역 동천강과 반구정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3곳에 76개의 태양광 안전등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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