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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임직원 안전보건 교육 진행...안전한 일터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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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임직원 안전보건 교육 진행...안전한 일터 만들기 앞장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3.18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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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모기업 유진기업이 최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을 위해 전사적 교육에 나선 것이다. 유진기업의 공정 및 품질관리 부문 담당 임직원들은 이틀에 걸쳐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 지식 및 실무능력 관련 교육을 받았다.

유진기업은 안전교육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뇌심혈관계 질환예방 대책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판단기준 등을 비롯한 8가지 항목에 대한 세부지식 및 점검사항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유진기업 임직원들이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있다.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유진기업 임직원들이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있다.

유진기업은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매분기 안전개선팀이 전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 대한 항목을 점검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메신저 채널도 구축하고 있다.

사내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에는 사업장 스스로의 유해 및 위험요인 점검능력 함양을 위해 사내 위험성평가 설명회 및 공모전을 개최하여 포상을 진행했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우수 사업장에 커피차를 선물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레미콘 업계 전체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소규모 레미콘 사업장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과 ‘레미콘 사업장을 위한 안전보건 점검 가이드’ 등 책자를 제작 배포하기도 했다.

김진용 유진기업 안전개선팀 부장은 “안전의 기본과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에 지속해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진기업은 지난해 7월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중부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12월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열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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