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기업은행, 올해도 중기 근로자 대상 우대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기업은행, 올해도 중기 근로자 대상 우대 프로그램 운영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3.21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출금리 감면, 예금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IBK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중인 이 프로그램은 중기 근로자에게 다양한 금융 및 복지혜택을 제공해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주 프로그램으로는 중기근로자 재직기간이 길수록 대출금리를 최대 0.7%포인트 추가 감면하고 적금 금리는 최대 1.2%포인트까지 우대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휴가비, 문화복지바우처, 워케이션 등을 지원하는 복지프로그램도 있다. 지난해 중기 근로자 8만7000여 명에게 총 100억 원 규모로 금융 및 복지혜택이 제공됐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올해는 우대 내용을 확대·개선했는데 중기근로자 전용 상품인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월 납입한도가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된 것이 대표적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업점에서만 접수 가능한 가계대출 금리감면, VIP등급 적용 등의 신청 프로세스를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소속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니즈를 충족시켜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