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 1만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로나민은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호감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와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일동제약 측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앞세워 제품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려왔고 소비자들의 욕구와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 브랜드 확장 및 세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