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도 오는 2025년 1월까지라 마트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변질됐다고 생각한 김 씨. 그는 업체에 따졌지만 마트 측 담당자는 "제조사에서 가져온 것을 그대로 냉동고에 넣었을 뿐"이라며 책임이 없다고 맞섰다.
김 씨는 "사과도 없이 무조건 책임만 회피하려 하는 마트 직원이나 여름철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데도 제대로 확인 않고 유통한 제조사에도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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