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단독 매장을 롯데백화점 본점에 리뉴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스트레스리스는 북유럽 최대 가구 회사 에코르네스(Ekornes)가 ‘상상 이상의 편안함’을 콘셉트로 전 제품 현지 생산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다. 1971년 출시 후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했다.

국내에는 에이스침대를 통해 1999년 처음 소개됐다. 별도 조작 없이도 가장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주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트레스리스 매장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 위치해 있다. 샵인샵 형태가 아닌 단독 매장으로 제품 체험도 가능하다. 매장 바로 맞은편엔 에이스침대 매장이 위치해 있다.

매장에는 ▲매직 시그니처 ▲아우라 시그니처 ▲레노 클래식 ▲메이페어 클래식 등 리클라이너 4종과 리클라이닝 소파 1종이 전시돼 있다.

매장 구입 고객은 ‘에이스 웨딩멤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인용 리클라이너 제품 구매 시 러그를, 리클라이너 소파를 구매 시 테이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스트레스리스는 프리미엄 영화관, 최고급 호텔과의 협업을 추진하며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집에서도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층인 중장년층은 물론, 실용적이면서도 이색적인 홈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1인 가구·신혼부부까지 고객층이 확대되며 스트레스리스의 다양한 매력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