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제품은 통에 음식물을 넣으면 고열로 가열해 분쇄하고 건조해주는 제품이다. 한 씨는 2~3번 사용한 게 전부인데 통 코팅이 군데군데 벗겨지는 게 하자라고 생각해 제조사에 문의했으나 '정상'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한 씨는 "음식물처리기를 단기간만 사용하려고 구매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하루이틀 사용하고 내부 코팅이 벗겨지는 게 정상이라며 교환·환불을 해줄 수 없다는 업체 말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고 억울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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