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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한정판 53년 위스키 ‘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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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한정판 53년 위스키 ‘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 국내 최초 공개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9.0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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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로얄살루트’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인 ‘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를 키아프 서울 2024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4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콘래드 쇼크로스(Conrad Shawcross)’와 협업한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21점, 국내에는 단 한 점만 선보이는 53년 위스키다.

이번 협업에서 콘래드 쇼크로스가 영감을 받은 핵심 요소는 ‘시간’이다. 그는 로얄살루트의 핵심 몰트를 생산하는 스코틀랜드의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에 방문한 뒤, 고연산 위스키의 숙성은 물론 위스키의 품질과 풍미를 결정짓는 ‘시간’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아트 피스로 구성된 ‘타임 챔버’를 완성했다. 본체를 구성하는 수공예로 제작한 유리 디스크는 끝없는 밤하늘의 항성계(star system)를 뜻하며 디스크 중앙을 관통하는 스핀과 화살 모양의 크리스탈 디캔터는 방향성을 뜻하는 시간의 벡터를 의미한다. 

로얄살루트는 ‘타임 챔버’에 시간의 정점을 의미하는 최상의 53년 위스키를 담아 작품의 의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 로얄살루트 제품 중 가장 높은 연산을 자랑하는 53년 위스키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한 해인 1953년을 기념한 것으로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최소 53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직접 선별해 블렌딩을 진행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Miguel Pascual) 전무는 “로얄살루트는 아트 오브 원더 프로젝트를 통해 고숙성 위스키가 탄생하기까지의 수많은 시간과 장인들의 노력을 아티스트의 시각과 손을 빌려 재해석하고, 예술 영역에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컨템포러리 아트 브랜드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케이트 맥과이어와 첫 번째 협업에 이어 콘래드 쇼크로스와 협업으로 탄생한 ‘타임챔버’ 또한 전 세계의 위스키 애호가들뿐 아니라 파인 아트를 즐기는 럭셔리 소비자들, 컨템포러리 아트 컬렉터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얄살루트는 금일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5일부터 8일까지 키아프 서울 2024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62건 살루트(Royal Salute 62 Gun Salute)’를 포함한 브랜드 정규 라인업과 한정판 패션·폴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전시 현장에서 최고의 예술작품과 최상의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로얄살루트 21년 라인업을 바이 더 글라스(by-the-glass)로 판매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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