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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브라보비버 인천점'에 지분투자...발달장애인 5명 추가 고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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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브라보비버 인천점'에 지분투자...발달장애인 5명 추가 고용 한다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4.09.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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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9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인천점’에 대한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브라보비버 인천점은 발달장애인 5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증자를 결정함에 따라 에쓰-오일이 지분투자에 참여하게 되었다. S-OIL의 지분투자 참여에 따라 브라보비버 인천점에서는 5명의 발달장애인이 추가로 고용될 예정이다.

S-OIL은 지분투자를 참여한 브라보비버 인천점을 비롯한 전국 4개 지점을 통해서 문구류나 쿠키세트, 티세트 등을 구입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구입한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S-OIL은 2009년부터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성인이 된 장애인 연주 단원 5명을 직원으로 채용하였고, 올해는 인원을 확대하여 현재 7명의 단원이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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