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저트 쿠키의 대명사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만남을 뜻하는 ‘Besties forever(영원한 베스트 프렌드)’를 테마로 기획됐다.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다.
‘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맛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맛 쿠키에 탄산처럼 터지는 팝핑캔디가 박혀있는 크림을 더했다. 제품의 외관 역시 한쪽은 오레오 로고가 새겨진 클래식한 초콜릿 쿠키, 다른 쪽은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쿠키를 사용했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오레오만의 다양한 한정판과 트렌디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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