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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 804억 수령...상업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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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 804억 수령...상업화 개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9.1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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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글로벌 제약사 얀센(현 J&J)에 기술수출한 EGFR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 상업화 기술료 6000만 달러(약 804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이중항암항체 아미반타맙(제품명 리브레반트)의 병용요법 상업화 개시에 대한 성과에 따른 것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성과가 회사의 지속적인 글로벌 R&D 전략과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 개발 성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얀센과 협력해 추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일스톤 6000만 달러는 60일 이내 수령될 예정으로 지난해 유한양행 연결기준 매출 1조8590억 원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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