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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는 파격 세일 중...벤츠 전모델 10% 이상, BMW XM은 무려 23% 깎아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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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는 파격 세일 중...벤츠 전모델 10% 이상, BMW XM은 무려 23% 깎아주기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4.09.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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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자동차 업계는 9월 추석 즈음부터 연말까지 재고 소진 등의 목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도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할인율을 높여 소비자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4000만 원대의 엔트리 모델부터 2억 원이 넘는 고가 모델까지 다양하게 세일  중이라 선택지가 넓다.

13일 신차 구매플랫폼 ‘겟차’에 공개된 수입차의 이달 프로모션을 확인한 결과 8월 대비 할인율을 높인 브랜드는 벤츠, BMW, 아우디, 랜드로버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벤츠는 판매 중인 차량의 할인율을 거의 다 올렸다. 

할인율이 가장 높은 차량은 A클래스다. 엔트리 모델로 벤츠 라인업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세단이다. 4000만 원대의 차량이지만 현재 세단, 해치백 24년식 모델이 12.5%~13.6%의 할인을 진행 중이다. A220 해치백의 경우 4068만 원이라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벤츠 베스트셀러인 E클래스도 할인을 시작했다. 역시 24년식으로 E200 아방가르드, E220d 4Matic 두 개의 트림은 10%가 넘는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E200은 올해 벤츠 E클래스 중에서도 판매량 2위에 오른 인기 모델이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에 복합연비는 12.3km/L로 높은 편이라 수요가 꾸준하다. 

▲벤츠 'GLE'
▲벤츠 'GLE'
할인이 아예 없던 GLE도 이달 들어 10.5%의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통상 연말에 3% 정도의 할인만 진행하는 모델인데 올해는 추석부터 24년식 450d 4Matic 모델을 1400만 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우디도 가장 인기 많은 모델인 A6의 할인을 시작했다. 지난달 출시한 신형으로 이달부터 9%씩 할인을 진행한다. 가솔린 모델인 45TSFI부터 디젤 40TDI 또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 블랙 에디션 모두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랜드로버 '벨라'
▲랜드로버 '벨라'
고가의 차량에 관심이 있다면 랜드로버도 고려해 볼 만하다. 랜드로버는 벨라 25년식 P250 다이나믹 SE 모델에 5.5% 할인을 적용했다. 850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이달 시작된 할인 모델 중 유일한 25년식 모델이다. 

BMW도 2억 원이 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XM에 23.3%라는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다. 이달 시작된 프로모션 중 할인율이 가장 높은 모델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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