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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고객 예치금 이용료 도입 후 3500만 원 고객에게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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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고객 예치금 이용료 도입 후 3500만 원 고객에게 돌려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9.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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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은 지난 7월 20일부터 도입한 '이자 바로 받기' 기능으로 현재까지 약 3500만 원을 고객에게 예치금 이용료로 돌려줬다고 12일 밝혔다. 

코인원은 예치금 이용료 지급을 시작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 이용자 및 이용료 지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누적 지급액은 약 3500만 원으로 1회 당 가장 많은 금액을 수령한 고객은 약 460만 원을 지급 받았다고 설명했다. 

예치금 이용료를 받은 고객은 누적 4만6000명 이상으로 일평균 1000명 이상이 지급 받은 셈이다.
 


특히 이용료율 인상과 원화 출금 수수료 무료화가 시작된 지난 8월 20일 이후 이자 바로 받기 일평균 이용 고객은 2배 가량 증가했다. 코인원은 현재 연 2.3%(세전) 수준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을 적용하고 있고 오는 19일까지 원화 출금 수수료 0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코인원은 오는 10월에 전체 고객 예치금에 대한 이용료를 정기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지급은 분기 단위로 합산되고 각 분기의 익월 첫 영업일에 지급된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예치금 이용료 지급 주기에 대한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지급과 수시지급 2가지 방식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강화와 권리 보장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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