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UDCA(우루소데옥시콜산)가 표준 제조기준 1일 최대함량 60mg이 첨가된 피로 회복제 가네트액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네트액은 ‘간에 액트하다(작용하다)’의 줄임말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UDCA 60mg과 베타인염산염 20mg,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 등으로 구성됐다. 성인 기준 1일 1회 1병(100ml) 복용이 가능하다.

UDCA는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에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독성 담즙산과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하도록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넥트액은 업무, 회식 등 다양한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특성에 맞춰 한 병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UDCA와 고함량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한 제품”이라며 “현대인들의 일상에 가넥트액이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