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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넷플 지우학‧기묘한 이야기 등 인기 시리즈 체험존 ‘블러드시티’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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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넷플 지우학‧기묘한 이야기 등 인기 시리즈 체험존 ‘블러드시티’ 운영 중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9.1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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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넷플릭스와 콜라보한 공포테마존 ‘블러드시티’를 11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6일 오픈한 공포테마존 블러드시티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지우학)’,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오감 콘텐츠를 운영한다.

국내에 넷플릭스 체험존이 신장 중심의 팝업 형태로 운영된 것은 있었지만, 복수의 드라마 IP를 활용해 대규모 야외 장소에 공간연출, 공연, 이벤트, 식음, 굿즈 등을 모두 아우르는 복합 체험존으로 장기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는 넷플릭스 인기 IP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1만㎡ 규모로 연출했다.

블러드시티 대형 게이트로 입장하면 지우학 드라마 속 좀비에 점령 당한 효산고등학교와 효산 시내가 실감나게 연출돼 있다. 조명과 맵핑, 사운드 등 특수효과도 입체적으로 가미했다.

원작 스토리를 라이브 쇼로 재현한 동명의 공연 ‘지금 우리 학교는 LIVE’eh 매일 저녁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어두운 실내에서 좀비를 피해 탈출해야 하는 호러메이즈도 넷플릭스 지우학을 컨셉으로  새롭게 리뉴얼 됐다.

또한 블러드시티에서는 효산고 교복을 빌려입고 좀비 분장을 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산고 급식실(지우학), 스쿱스 아호이 아이스크림 트럭(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IP 컨셉의 식음 매장에서 특별 메뉴를 판매한다. 다양한 콜라보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블러드시티 게이트 앞 축체콘텐츠존에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SF 스릴러 호러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테마 체험존이 마련됐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지우학'과 '기묘한 이야기'의 작품 속 스릴을 에버랜드 블러드시티에서 직접 체험해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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