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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추석 앞두고 서울 암사재활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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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추석 앞두고 서울 암사재활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4.09.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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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시 강동구의 암사재활원에서 ‘LG전자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특식 지원’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암사재활원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중증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의료 및 사회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가전제품 기부와 사용법 교육, 어린이날 행사까지 다방면에서 지원하며 2014년부터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암사재활원 소속 장애 아동·청소년 30여 명과 식사를 함께하고 시설 곳곳의 환경 미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이 암사재활원 소속 아동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이 밖에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LG전자 노동조합의 자발적인 지원 활동도 이어졌다.

먼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11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4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구미·창원·평택지부 등에서도 저소득층 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부식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2010년 국내 기업 최초로 ‘USR(Union SocialResponsibility)’ 헌장을 선포하고 조합원의 권익 신장뿐 아니라 사회·경제·환경 전반에 걸쳐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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