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기업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가 열 차단 필름 블라인드 ‘아트에코 블라인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외선을 99% 가까이 차단할 수 있어 피부보호 및 생활용품 등의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태양열을 최대 90%까지 차단하고, 겨울철 실내의 열을 보존해 냉난방 비용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햇빛을 막아 TV나 컴퓨터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하고, 원단 외부 코팅층의 빛 반사 기능을 통해 외부에서는 실내를 볼 수 없도록 한다.
한편 아트에코 블라인드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아트에코 블라인드는 외부의 열을 차단하여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고기능성 에너지 세이빙 블라인드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