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W 시즌 컬렉션 출시는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슈퍼패스트'와 진행한 협업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모터 컬처라는 공통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모빌리티와 패션 브랜드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해 소비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한층 친밀감 있게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시도다.
고성능 제품 개발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 스포츠 110 ANS'를 출발점으로 삼아, 대담한 시도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정제된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컬러 배열부터 원단의 질감, 디자인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구성했다.
시즌 콘셉트의 키 메시지는 SS 시즌과 동일하게 ‘천둥 같은 흥분감’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L’EMOZIONE DEL TUONO’로 잡았다.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 ‘드라이빙 이모션’과 슈퍼패스트의 브랜드 메시지 ‘SOUNDS LIKE THUNDER’를 결합한 키워드다.
신제품 의류들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슈퍼패스트’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3일부터 판매된다. 오는 10월 중순에는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에 이어 FW 시즌 2차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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