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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주주환원율 단계적 확대...2026년까지 4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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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주주환원율 단계적 확대...2026년까지 45% 달성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9.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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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을 45%까지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4일 밝혔다.

우선 그룹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장기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주주환원율 50% 및 총 주주환원금액 중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40% 설정 등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026년까지 안정적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ROE 13% 이상을 유지하고 주주환원율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45%까지 달성하는 것을 중기 목표로 세웠다.

또한 배당성향 28%를 초과하는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PBR 1배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JB금융은 지방금융그룹 최초로 분기배당을 도입하고 지난에는 CET1비율 12%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한 바 있다.

JB금융 측은 "이번에 발표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속히 달성할 수 있도록 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는 30일에는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해를 돕고자 'JBFG's Capital Market Day'를 개최하고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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