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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건설부문, 고려대와 PRO-MBR 하수처리공법 고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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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건설부문, 고려대와 PRO-MBR 하수처리공법 고도화 나서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4.09.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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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건설부문이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및 에코이앤오(주)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환경분야 연구개발 및 전문가 교류 협력에 나선다.

지난 25일 충청남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에코업 페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한화 건설부문 이준명 인프라사업본부장,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영진 부단장, 에코이앤오(주) 조용주 본부장 등 협약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 이준명 인프라사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고려대학교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영진 부단장(왼쪽에서 첫번째), 에코이앤오㈜ 조용주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이준명 인프라사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고려대학교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영진 부단장(왼쪽에서 첫번째), 에코이앤오㈜ 조용주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PRO-MBR(Phoshate Removal Optimized Membrane Bio Reactor, 전응집 기반 응집 제어시스템을 이용한 하수고도처리기술) 공법 등을 중점으로 한 연구개발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혁신적인 환경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PRO-MBR 공법은 하나의 공정에 모든 하수처리가 집약돼 경제성이 높아 환경신기술과 녹색기술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 (주)한화 건설부문은 MBR 관련 공법이 적용된 하수처리장 중 국내 최대규모인 대전하수처리장과 국내 최초로 무중단 시공기법이 도입된 천안하수처리장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평택 통복하수처리장의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하수처리장들은 (주)한화 건설부문이 자체 개발한 PRO-MBR 공법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인천 검단, 화성, 군포 대야, 충남 서천 등 국내 10여 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에코이앤오(주)는 (주)한화의 자회사로 환경시설 관리 및 인프라 유지관리사업,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대전, 천안, 평택 등 대규모 하수처리장의 운영을 맡게 된다.

(주)한화 건설부문 이준명 인프라사업본부장은 “올해 당사는 하수처리 분야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PRO-MBR 하수처리공법을 고도화하고 최적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개발해 친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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