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기 기울이기’는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4기 입주작가 6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 나이, 성별 등 작가 개인이 지닌 특수성을 ‘기울기’로 표현해 자신만의 ‘기울기’를 능동적으로 기울이며 스스로 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는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촉각 감상 도구와 수어, 음성 안내, 점자, 스크린 리더 등을 제공한다.
효성은 2018년부터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효성의 후원금은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아티스트 지원금, 작가의 역량과 작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사용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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