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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 '서울원' 확정…11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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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 '서울원' 확정…11월 분양 예정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4.09.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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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를 ‘서울원’으로 확정하고 11월 공동주택 분양에 나선다.

브랜드 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범위를 원으로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원은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로 구성된 복합용지와 오피스, 호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상업용지로 구분된다. 주거시설은 분양형 공동주택, 공공임대, 레지던스 등 약 7만7722㎡ 부지에 8개 동, 최고 49층 높이, 총 3032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공동주택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1856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공동주택을 제외한 2개 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가 지어진다.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복합용지에 주거시설과 더불어 스트리트몰도 직접 보유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단지에는 광운대역이 인접해 1호선, 6호선, 7호선도 이용 가능하다. 향후 신설되는 GTX-C노선은 광운대역~강남(삼성역) 구간을 9분 만에 연결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와도 가깝다.

교육환경으로는 입주 시 배정되는 한천초가 도보권에 있다. 대진고, 서라벌고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대치동, 목동과 같은 대규모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상업 용지에는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가운데가 뚫린 ‘ㅁ’자 형태로 중심부에는 중앙정원이 만들어진다. 저층부에는 상업시설, 그 위로는 오피스와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지난달 서울아산병원과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지 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지의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 내에 예방의학 중심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어반 그린 빌리지를 위해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콘텐츠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이후 지난 5월 고려대학교와 지역사회 평생교육과 청년 커리어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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