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양평상담소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 사업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지방정원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 사업 등 추진 현황 및 예산(안), 25년 전략사업 도비 예산(안), 향후 계획, 부서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 의원은 "양평군에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해소를 위해 도비 400억이 확보됐으나, 읍·면별 기반 시설 및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에 대한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해 주길 바란다"며 "또 25년 전략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양평군 관계자와 협의해 예산을 추가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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