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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한전, AI 기반 전력설비 관리 통합 시스템 ‘알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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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한전, AI 기반 전력설비 관리 통합 시스템 ‘알프스’ 출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9.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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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설비의 위험도 및 수명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프스(ARPS)’는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ARMOUR)와 한국전력공사의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를 융합한 전력설비 예방진단∙자산관리 통합시스템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력설비 고장률을 낮추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025년 자산관리 세계 시장 규모는 3조3000억 원으로 연간 20% 이상 고성장 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0월 말레이시아 전력청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공공부문 및 해외 전력청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전력 AI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IT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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