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신규 고객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 고객이 66%를 차지했다. 40대가 15.4%로 뒤를 이었으며 30대 소비자가 9.9%로 나타났다. 고령화로 관절 건강에 대해 높아진 관심이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hy는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복합기능성을 꼽았다.
관절 토탈케어의 핵심원료는 자체 개발 소재 ‘참나리추출분말’이다. hy 연구팀은 9년에 이르는 연구 끝에 해당 소재의 관절 기능에 대한 유의적 개선결과를 입증했다. 올해 초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을 마쳤다. 관련 논문은 SCI급 과학지(Life)에 게재돼 국제적 신뢰도를 확보했다.
신제품은 특허 유산균 2종(HY7801·HY7715)을 함유하고 있다. 한 병에 100억 CFU를 보장하며, 장 건강 기능성 외 관절 및 근육 관련 특허를 각각 인정받았다. 관절, 연골의 구성성분인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칼슘, 비타민D3도 들어있다. 저당 설계를 적용해 당류 걱정을 줄였다.

최영택 hy 유제품CM팀장은 “관절 토탈케어는 hy가 50년 넘게 쌓아온 연구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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