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시승 고객 10명 중 8명은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구매를 매우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4%의 고객은 3달 안에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소음, 진동, 불쾌감을 의미하는 NVH 저감 기술이 높은 시승 만족도 원인으로 꼽힌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은 3개의 마이크가 엔진 및 타이어, 도로에서 발생한 소음을 감지해 차량 내 보스 사운드 스피커로 반대파를 보내 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외부 소음을 줄여준다.

폼 재질로 흡음 기능을 높인 ‘폼 타이어’ 역시 타이어의 공명음과 지면 접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해 차량의 정숙성을 높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량 전반에 흡차음재를 사용했고, 하부 마감은 고급 세단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적용됐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멀티 모드 오토 변속기는 듀얼 모터 시스템에 3단 기어 및 컨트롤러가 내재된 인버터를 결합한 일체형 구조로 100kW에 달하는 출력을 가진 구동 전기 모터와 함께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시승을 마친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적합한 3단 변속 기어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부드러운 주행에 큰 역할을 한다. 변속 횟수가 적은 3단 변속 기어는 변속 시 차량의 소음과 진동, 충격을 줄여 이질감 없는 주행을 가능케 한다.
회사 관계자는 "10월에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주말 르노 성수에서 열리는 시승 행사에서 그랑 콜레오스를 직접 체험하며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